이력서 및 취업 전략 정리
개발실력의 레벨
1. 신입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뽑나?
과거에는 신입을 성장 가능성을 보고 채용했지만,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지고 실력 있는 신입들이 많아지면서 회사들은 신입 교육에 시간을 들이는 것을 꺼린다.
→ 즉, 신입이라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며, 경력직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2. 가독성 좋은 이력서가 더 중요할까?
✔ 가독성이 좋으면 당연히 좋지만,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실력이다.
✔ "답정너 이론" 적용 → 회사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 예시:
- 소개팅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고를까? vs 상대의 취향을 고려할까?
- 이력서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3. 답정너 이론을 지키는 실전 지침
- 지원하려는 최소 10개 회사의 채용 공고를 분석
-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을 리스트업하여 표로 정리
- 가장 많이 요구되는 기술이나 역량을 학습 & 이력서 반영
- 예: 10개 회사 중 7~8곳이 "AWS 경험 우대" → 경험이 없다면 공부 후 추가
4. 10개 회사에 지원하면 10개의 서로 다른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나?
✔ 무조건 가고 싶은 회사 → 그 회사 맞춤형 이력서 작성
✔ 아무 데나 괜찮은 경우 → 굳이 다르게 작성할 필요 없음
5. 다다익선의 역설
✔ 여러 기술을 애매하게 적는 것보다, 한두 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훨씬 효과적
✔ 예시:
- A 지원자: 여러 기술을 조금씩 적음
- B 지원자: 데이터베이스 경험만 적었으나 깊게 적음
- → 면접관들은 B 지원자의 깊이 있는 역량을 더 높이 평가
✔ 면접에서도 단순하게 많은 기술을 적으면 꼬리 질문을 받게 되어 불리함
✔ 따라서 애매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고, 강한 임팩트가 있는 경험을 강조해야 한다.
6. 프로젝트가 하나뿐인데 괜찮을까?
✔ 프로젝트 개수보다 "깊이 있는 완성도"가 더 중요
✔ 즉, 여러 개를 얕게 경험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완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
7. 추상어의 저주
✔ 이력서는 추상적인 표현보다 구체적인 수치와 성과를 적어야 함
✔ 예시:
- ❌ "테스트 코드 작성" → ✅ "E2E 테스트 코드 52개 작성"
- ❌ "쿼리 성능 최적화" → ✅ "인덱스를 활용해 쿼리 성능 100ms → 50ms (2배 향상)"
✔ **숫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항목(CI/CD를 활용한 배포 자동화, 클린 아키텍처로 프로젝트 구조 개선 등)**은 다음 구조로 작성:
- 도입 배경(문제점) → 사용 이유(특징/장단점) → 성과
8. 이력서는 간결하게 써야 하나?
✔ 추상적으로 적지 말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하지만 면접관이 "누가 이렇게 긴 내용을 읽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그렇다면 이력서 분량이 짧은데 개발 실력이 부족한 경우 vs 이력서 분량이 긴데 개발 실력이 좋은 경우 중 누가 뽑힐까?
✔ 정답은 오직 개발 실력이 좋은 사람이다.
✅ 이력서 분량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개발 실력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다.
✅ 신입은 경험이 부족해서 드라마틱한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 "분량을 신경쓰기보다 어떻게 하면 실력을 더 돋보이게 적을지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다
9. 오징어게임 이론이란?
채용 시장에서는 단순히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잘해야 살아남는다.
즉, 지원자는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야 한다.
10. 오징어게임 이론을 반영한 이력서 작성법
- 이력서의 모든 내용이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 남들과 비슷한 내용이라면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낫다.
- 여러 개를 애매하게 적는 것보다 핵심적인 한두 개를 깊이 있게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 예시: 애매한 경험을 여러 개 적으면 오히려 강점이 묻힌다.
11. 이력서에 식상한 내용을 차별성 있게 살리는 방법
- 차별성이 없다고 모두 삭제할 필요는 없다.
- 추상적인 표현을 피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추가하면 차별화할 수 있다.
- 📌 예시:
- ❌ "CI/CD 구축 경험 있음." → 너무 일반적이고 추상적임.
- ✅ "Github Actions를 활용해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배포 자동화 및 코드 품질 검사를 수행함."
12. 신입은 기본기만 충실하면 되는가?
- 과거에는 CS 및 코딩테스트만 준비하면 충분했지만, 지금은 경쟁이 치열해져서 차별성이 필요하다.
- "기본기만 갖추면 된다"는 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13. 30초의 법칙이란?
- 면접관은 바쁘다.
- 지원자는 수백 명이지만, 면접관은 보통 30초 안에 이력서를 훑어보고 판단한다.
- 30초 안에 개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강점이 바로 보이게 작성해야 한다.
📌 이력서 작성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6가지 규칙 복습
1️⃣ 답정너 이론 → "나는 이런 사람이다"가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보이게 작성하라.
2️⃣ 다다익선의 역설 → 애매한 내용을 여러 개 적기보다, 한두 개라도 임팩트 있게!
3️⃣ 추상어의 저주 → 추상적으로 적으면 실력없는 개발자처럼 보이니 숫자, 도입배경-사용이유-성과 등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하라.
4️⃣ 오징어게임 이론 → 나 혼자 잘해서 소용없고 경쟁자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 차별성이 없다면 삭제하라.
5️⃣ 마피아게임 이론 → 면접관이 믿게 만들어라. 가장 좋은 방법은 구체화!
6️⃣ 30초의 법칙 → 바쁜 면접관이 한눈에 강점을 알아볼 수 있게 작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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