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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포트폴리오 강의 정리

by shulk 2025. 2. 27.

이력서 및 취업 전략 정리

개발실력의 레벨

1. 신입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뽑나?

과거에는 신입을 성장 가능성을 보고 채용했지만,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지고 실력 있는 신입들이 많아지면서 회사들은 신입 교육에 시간을 들이는 것을 꺼린다.
즉, 신입이라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며, 경력직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2. 가독성 좋은 이력서가 더 중요할까?

✔ 가독성이 좋으면 당연히 좋지만,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실력이다.
"답정너 이론" 적용 → 회사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 예시:

  • 소개팅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고를까? vs 상대의 취향을 고려할까?
  • 이력서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3. 답정너 이론을 지키는 실전 지침

  1. 지원하려는 최소 10개 회사의 채용 공고를 분석
  2.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을 리스트업하여 표로 정리
  3. 가장 많이 요구되는 기술이나 역량을 학습 & 이력서 반영
    • 예: 10개 회사 중 7~8곳이 "AWS 경험 우대" → 경험이 없다면 공부 후 추가


4. 10개 회사에 지원하면 10개의 서로 다른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나?

무조건 가고 싶은 회사그 회사 맞춤형 이력서 작성
아무 데나 괜찮은 경우굳이 다르게 작성할 필요 없음


5. 다다익선의 역설

✔ 여러 기술을 애매하게 적는 것보다, 한두 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훨씬 효과적
✔ 예시:

  • A 지원자: 여러 기술을 조금씩 적음
  • B 지원자: 데이터베이스 경험만 적었으나 깊게 적음
  • → 면접관들은 B 지원자의 깊이 있는 역량을 더 높이 평가

면접에서도 단순하게 많은 기술을 적으면 꼬리 질문을 받게 되어 불리함
✔ 따라서 애매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고, 강한 임팩트가 있는 경험을 강조해야 한다.


6. 프로젝트가 하나뿐인데 괜찮을까?

프로젝트 개수보다 "깊이 있는 완성도"가 더 중요
✔ 즉, 여러 개를 얕게 경험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완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


7. 추상어의 저주

✔ 이력서는 추상적인 표현보다 구체적인 수치와 성과를 적어야 함
✔ 예시:

  • "테스트 코드 작성" → ✅ "E2E 테스트 코드 52개 작성"
  • "쿼리 성능 최적화" → ✅ "인덱스를 활용해 쿼리 성능 100ms → 50ms (2배 향상)"

✔ **숫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항목(CI/CD를 활용한 배포 자동화, 클린 아키텍처로 프로젝트 구조 개선 등)**은 다음 구조로 작성:

  • 도입 배경(문제점) → 사용 이유(특징/장단점) → 성과


8. 이력서는 간결하게 써야 하나?

추상적으로 적지 말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하지만 면접관이 "누가 이렇게 긴 내용을 읽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그렇다면 이력서 분량이 짧은데 개발 실력이 부족한 경우 vs 이력서 분량이 긴데 개발 실력이 좋은 경우누가 뽑힐까?
정답은 오직 개발 실력이 좋은 사람이다.

이력서 분량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개발 실력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다.
✅ 신입은 경험이 부족해서 드라마틱한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분량을 신경쓰기보다 어떻게 하면 실력을 더 돋보이게 적을지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다

 

9. 오징어게임 이론이란?

채용 시장에서는 단순히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잘해야 살아남는다.
즉, 지원자는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야 한다.


10. 오징어게임 이론을 반영한 이력서 작성법

  • 이력서의 모든 내용이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 남들과 비슷한 내용이라면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낫다.
  • 여러 개를 애매하게 적는 것보다 핵심적인 한두 개를 깊이 있게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 예시: 애매한 경험을 여러 개 적으면 오히려 강점이 묻힌다.

11. 이력서에 식상한 내용을 차별성 있게 살리는 방법

  • 차별성이 없다고 모두 삭제할 필요는 없다.
  • 추상적인 표현을 피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추가하면 차별화할 수 있다.
  • 📌 예시:
    • "CI/CD 구축 경험 있음."너무 일반적이고 추상적임.
    • "Github Actions를 활용해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배포 자동화 및 코드 품질 검사를 수행함."

12. 신입은 기본기만 충실하면 되는가?

  • 과거에는 CS 및 코딩테스트만 준비하면 충분했지만, 지금은 경쟁이 치열해져서 차별성이 필요하다.
  • "기본기만 갖추면 된다"는 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13. 30초의 법칙이란?

  • 면접관은 바쁘다.
    • 지원자는 수백 명이지만, 면접관은 보통 30초 안에 이력서를 훑어보고 판단한다.
  • 30초 안에 개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강점이 바로 보이게 작성해야 한다.

📌 이력서 작성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6가지 규칙 복습

1️⃣ 답정너 이론"나는 이런 사람이다"가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보이게 작성하라.
2️⃣ 다다익선의 역설애매한 내용을 여러 개 적기보다, 한두 개라도 임팩트 있게!
3️⃣ 추상어의 저주추상적으로 적으면 실력없는 개발자처럼 보이니 숫자, 도입배경-사용이유-성과 등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하라.
4️⃣ 오징어게임 이론나 혼자 잘해서 소용없고 경쟁자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 차별성이 없다면 삭제하라.
5️⃣ 마피아게임 이론면접관이 믿게 만들어라. 가장 좋은 방법은 구체화!
6️⃣ 30초의 법칙바쁜 면접관이 한눈에 강점을 알아볼 수 있게 작성하라.